수술후 6일이 지난 오늘 수술부위는 잘 아무는데 계속 찌르는 통증이 있고 걷지를 못하는겁니다.
ct촬영을 조영제 없이 했는데 4-5mm정도의 유리조각 1개가 근육에 박혀있는게 보이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조각을 빼는 2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지금 당장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으니 바로 째서 찾는것.
2. 1달정도 기다려서 상처가 아물고 유리조각의 주변에 염증이 고이거나 하면 좀 더 잘 찾을수도 있으니 그때 재수술하는것.
두 방법 중에 어느방법이 더 나을 것 같나요, 혹시라도 다른 의견도 좋으니 의견 여쭙고싶습니다!!
조각이 투명하고 작으니 잘 찾을 수 없을것같다고 하셔서 너무 걱정되네요 제발 할 수 있는 건 다 할거고 돈은 얼마나 많이 들든 상관없으니까 통증 없이 걷고만 싶습니다... 몇 분이 답해주셔도 의견 하나하나에 감사드리겠습니다 제발 답 해주세요 감사합니다ㅠㅠㅠ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바로 찾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어렵다고 하면 의뢰서 써달라고 하셔서
다른 병원에서 치료하신 다음에 해당병원과는 법적이 조치를 진행하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통증으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제가 결정해드릴만한 문제가 아닌 것 같아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저의 입장이라면 지금 재수술을 하는 것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 재수술에 유리조각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결정입니다. 1개월간 처치 없이 기다려도 통증이 지속될 것이라 보이므로 그렇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