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는 계속 한국은행에서 찍어내고 있잖아요.
근데 이 은행에서 찍어낸 돈은 어디로 가는건가요?누군가에게 그 돈이 바로 가는건 아닐테고, 어디로부터 사회로 나오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터프한말똥구리45입니다.
한국은행에서 찍어낸 돈은 시중은행을 거쳐 대출을 통해 시장에 공급됩니다
공급된 통화를 다시 은행에 예금 형태로 예치할 경우 은행에서는 대출을 통해 다시 시장에 공급합니다
이를 반복하면 처음 찍어낸 통화량보다 더 많은 통화가 시중에 돌게됩니다. 피같은 돈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피가 없으면 살수 없듯이 돈이 시장에 유통되어야 경제가 잘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