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성인데요. 생리 끝나고 약 1주일간은 기분이 너무 안좋습니다. 어릴때는 잘 몰랐다가 예민한 시기가 그쯤이라는 걸 자라면서 알게됐어요. 주변인들과 다툼이 있을 때도 항상 그 시기라서...
보통 생리전증후군으로 힘들어하시던데...제 경우에는 생리전엔 피부 뒤집어지는 것 빼고는 감정적 동요는 없어요... 대신 끝난 후에는 감정적으로 너무 가라앉아서 힘들어요. 짜증도 많이 나구요.
생리 후에 이런 감정이 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것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올해 상반기에 다낭성 난소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적 있는데 이것도 영향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