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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위의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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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을 서궁이라고 했는데 동궁·남궁·북궁도 있었나요?

덕수궁은 옛날에 서궁으로 불리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 서쪽에 있어서 서궁인듯 한데요. 그러면 다른측에 있는 동궁 남궁 북궁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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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덕수궁이 경운궁이던 시절 도성의

    서쪽에 있는 궁궐이라하여 서궁으로

    불렸다. 인목왕후(소성대비)가

    폐서인이 된 후 경운궁에 유폐되었고,

    광해군 대에 '서궁'은 인목왕후(소성대비)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덕수궁을 다른 이름으로 서궁이라고 불리였고

    동궁은 세자궁이였습니다. 이처럼 다른 궁도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덕수궁은 조선시대 후기에 건립된 궁궐 중 하나이며, 서쪽에 위치하여 서궁으로 불리었습니다. 그러나 동쪽에 위치한 동궁, 남쪽에 위치한 남궁, 북쪽에 위치한 북궁은 별개의 궁궐로 건립되었습니다.

    동궁(東宮)은 조선시대에 왕세자들이 거주하던 궁궐이었으며, 남궁(南宮)은 왕비나 왕세자 비서 등이 거주하던 궁궐이었습니다. 북궁(北宮)은 경복궁 내부에 있는 대체적인 건물로, 병조판서(兵曹判書) 등 군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관청이 위치하였습니다.

    현재 덕수궁, 동궁, 남궁, 북궁은 대부분 소멸되었거나 훼손된 상태이며, 덕수궁만이 현재도 남아있어 우리나라 문화재 중 하나로 보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