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에서 경추7번이 삐져나왔다고합니다.
사진에서 경추7번이 삐져나와서 주사로 가능하다고합니다.
그래서 블럭이라는 주사를 2회 맞았구요.
팔이 아픈건 많이 호전돼어서 예전과 비교하면 60%정도 힘을 쓸 수는 있읍니다.
그런데 감각이 둔화된것같이 순간 힘이 빠지는걸 느낌니다.
만약 수술을 한다면 왼쪽 팔의 기능을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의사분 말처럼 어쩔 수 없이 그냥 살아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팔의 근력이 줄어들 정도의 목디스크 증상이라면 주사보다는 수술이 더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술을 한다면 근력이 대부분 이전의 상태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경추 디스크 수술을 하는 경우에 팔의 기능이 80% 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이나 경추로 인한 신경이 눌리는 증상이 완전히 호전된 경우에는 이후에
물리 치료와 근력 운동을 통해 100% 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디스크 돌출로 인하여 신경이 눌리면서 증상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은 보통 보존적인 치료를 하고 효과가 없거나 환자가 원하는 경우 등에 시행하게 됩니다. 디스크 돌출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고 증상이 반드시 호전되는 것은 아니고 증상이 재발할수도 있기에 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일단 주사 치료나 등의 보전적 치료를 꾸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보았을때 더 좋아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경추 7번이 삐져나왔다는 것이 애매합니다. 경추뼈가 튀어나오셨다는 것인지 아니면 경추 디스크가 튀어나왔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와는 무관하게 감각이 둔화되고 힘이 빠지는 증상은 경추 부위의 척수 신경이 눌리며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을 하여 압박을 풀어주면 기능 회복을 기대해볼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얼마나 회복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수술을 시도해볼 수는 있겠지만 증상이 완전히 해결될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목디스크가 있으면 한쪽 팔로 방사통(저린통증, 전기통하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지의 근력약화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MRI로 디스크 병변을 확인 후 그에 맞게 치료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외에도 석회병변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니 병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치료법은 주사치료, 약물치료, 수술적치료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