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5부족중 소노부에서 계루부로 권력이 넘어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고구려는 초창기에는 5부족중 소노부가 권력을 잡고 있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계루부로 권력이 넘어갔다고 알고 있습니다
계루부가 점점 강성해질 수 있었던 건
어떤 사화적, 환경적 이점이 있어서 가능했던 건가요?
계루부가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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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노부에서 계루부로의 권력이 이동 했다는 것은 왕실 교체를 의미 합니다. 연맹체의 장이 변화된 것을 의미하는 것인데 건국 설화에서 서기전 37년에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 하였다고 전하는 것으로 보아, 이 무렵에 소노부에서 계루부로 왕실 교체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른 학계의 이론으로는 태조왕 대에 비로소 계루부가 고구려의 왕위를 차지하였다고 보거나,유리왕 대에 왕실 교체가 이루어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5부족 연맹체 내에서 왕이 나오는 기점에서 부족간의 연맹은 힘의 중심이 깨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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