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대학교 4학년 본캠 서울 자취 vs 분캠 자취

24살 3학년 학생입니다. 제 전공은 충북에 이원화 캠퍼스로 있고 본캠은 서울에 있습니다. 전공이 광고홍보학과라서 퍼포먼스 마케터 직무로 생각 중이라 아마 서울로 가서 취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3학년까지는 충북에서 하고 내년부터 서울로 가서 캠퍼스에서 조금 떨어지더라도 군적금으로 보증금 1000 정도에 월세 관리비 포함 40만원 대로 (현재 자취방 300/40) 구하고 수업은 장학금 받으려면 전공 2개를 들어야해서 하루에 몰아서 듣거나 아니면 2일 통학하고 교양은 본캠에서 들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다들 충북 캠퍼스에 수업이 남았는데 왜 가냐, 월세 감당할 수 있겠냐, 4학년 2학기때부터 가라, 인턴이나 정규직 확정나면 가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사실 서울 가고 싶은 이유 중에 큰 이유가 연애도 하고 싶어서 가고 싶어요.. 여기는 학교 내에서도 사람들도 별로 없고 대외활동 이런 부분도 너무 활성화가 덜 되다보니 서울 가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연애도 하고 싶습니다..

그나마 덜 후회할 만한 선택을 하고 싶은데 어떤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로와 연애, 현실적인 비용 사이에서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신다면 4학년 1학기부터 서울로 올라오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광고홍보학과 특성상 퍼포먼스 마케터는 단순히 자격증보다 실무진과의 네트워킹, 오프라인 직무 교육, 그리고 서울권 대학생들과의 대외활동 경험이 취업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지방 캠퍼스에서 느끼는 정보의 갈증과 고립감은 생각보다 크며, 서울에 거주하며 매일 보고 듣는 트렌드 자체가 이미 직무 역량의 기초가 됩니다. 월세 40만 원대라면 서울 외곽이나 대학가 원룸, 혹은 셰어하우스를 통해 군적금 보증금으로 충분히 진입 가능하며, 주 1~2회 충북 통학은 4학년이라면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입니다. 연애와 사회활동 역시 20대 중반의 소중한 경험이기에 이를 위해 환경을 바꾸는 것은 결코 사치가 아닌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자신 있게 움직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