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있습니다. 경북 울주군 언양면 대곡리 저수지 변 암벽에 선명하게 음각된 거북 몇 마리와 발을 굴러 춤추는 사람의 모습의 암각화가 대표적입니다. 거북을 뒤로하고 서 있는 사람은 두 팔을 어깨 위로 올리고 두발을 구부정하게 율동하는 자세. 그는 분명히 남근을 내 놓은 채 벌거숭이 형상입니다. 몇 마리의 거북은 아주 미개한 표현이지만, 김수로왕의 『구지가』와도 연관시켜 생각해 볼만 한 탄생과 풍요의 상징인데 이 단조한 우각화는 원시종교와 고대인의 생활 단면 및 원시 미술의 중요한 자료로서 지목되고 있으며 특히 남근 숭배 신앙을 선사시대에서 밝혀보는 최초의 유일한 산 증거물로 주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