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의 마지막 황제는 누구인가요?
조선에 큰 영향을 끼쳤던 명나라는 여진족에 의해 멸망했는데요.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은 잘 알려져 있는데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명나라 마지막 황제는 누구이고, 어떤 인물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 최후의 황제는 숭정제(崇禎帝)입니다. 1628년 왕위에 올랐을 때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 만리장성 재건 비용을 대느라 바닥난 국고, 기아(飢餓)를 물려받았습니다. 도적 떼가 만연하고 농민 반란이 일어나면서 중국은 혼란 상태로 빠져 들어갔지요. 숭정제는 천계제와 달리 정치에 열심이고, 정사(政事)에 빠지는 일도 없고, 검소한 생활을 하여, 황제로 있던 17년 동안 부지런히 국정에 임하였던 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는 주유검으로 광종의 아들이고 희종의 동생입니다. 천계 2년(1622년) 신종에 봉해졌습니다. 7년(1627년) 광종의 유조로 제위를 이었고 다음해 연호를 숭정으로 고쳤습니다. 안으로는 농민반란에 밖으로는 후금의 공세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됩니다. 1633년 하남이 전구가 되더니 호광 사천 강북까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져갔습니다. 청나라는 점점 강해져 관외의 지역을 모두 점령했고 1636년 1638년 1642년 세 차례에 걸쳐 입관하여 군사력이 멀리 해주와 공유까지 미치게 됩니다. 1643년 이자성이 북경을 함락시키고 피할 길이 다 막히자 목을 매 자살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는 제 16대 왕인 숭정제입니다.
망국의 황제임에도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는 특이한 케이스라 합니더. 선대의 왕들이 워낙 막장이었던 관계로, 명나라를 되살리기 위해 애썼으나 결국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자금성에서 자결을 하였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368년부터 1644년까지 존재했던 명나라는 1627년 천계제가 중병이 들자 그의 동생 주유검이 뒤를 이었는데 그가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입니다 숭정제는 천계제와는 다르게 정치에 열심이고 정사에 빠지는 일이 없었으며 검소한 생활을 하여 황제로 있던 17년 동안 국정에 임했던 황제로 알려져 있지만 의심이 많았고 가신들을 믿지 못했던 약점을 가지고 있던 황제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17대 황제 의종 숭정제(이름 : 주유검)였으며, 마지막에 결국 목을 메어 자살하게 되는 비운의 황제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스스로가 변덕을 부려 명장이었던 원숭환을 책형으로 죽이는 등 실정의 결과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어 자업자득 측면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 마지막 황제는 16대 숭정제 (崇禎帝) 입니다. 1368년 탁발승 출신의 주원장 (朱元璋)이 세운 명나라가 1644년 16대 숭정제 (崇禎帝)를 끝으로 277년 만에 멸망하면서, 숭정제는 망국 (亡國)의 황제가 되는 것 입니다. 명나라는 청나라의 침략과 이자성의 난으로 멸망하고 숭정제는 자금성에서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 마지막 황제는 숭정제(1627-1644)입니다. 그는 명나라 16대 황제로 천계제 동생으로 후사 없는 천계제의 뒤를 이어 황제로 즉위하였습니다. 남명과 청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묘호와 시호를 쓰지 않고 숭정제로 통용됩니다.
그는 이자성의 난으로 신하들이 도망하여 환관 왕승만 남았는데, 자금성이 불타는 와중에 아들들 탈출시키고 처첩과 딸들은 살해하고, 북쪽에 있는 경산으로 가서 목메어 자살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나라의 제 16대 황제이자 사실상 명나라의 마지막 황제는 숭정제 입니다.
즉위 초기에 전횡을 부리던 환관 위충현의 세력을 제거하고 정치를 개혁했으나 중기 이후 다시 환관을 중용하여 당쟁이 격화, 그 결과 후금의 침입과 농민 반란 등을 촉발시켜 1644년 이자성이 이끄는 농민반란군이 베이징을 점령하자 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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