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상선향진증이라 3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는데요ᆢ3달전에 정상수치라 해서 그걸 유지한다고 선생님께서 3알을 계속 먹으래서 잘 먹었어요ᆢ근데 3달후 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저하증으로 갈라말라 한다네요ᆢ쌤 말씀으로 과다복용 이라 하시데요ᆢ하라는대로 약을 잘 먹었을 뿐인데ᆢ근데 약을 줄여주셨는데 반쪽을 줄여 주셨어요 그래서 두알반쪽을 먹으래요ᆢ솔직히 겁이나네요 계속 먹어야할지ᆢ아님 딴곳으로 옮겨야할지ᆢ
갑상선기능항진증에 쓰는 약은 혈액검사로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관찰하면서 복용해야 안전합니다. 정도에따라 대략적으로 권장되는 용량이 있긴하지만 맞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성자분같은 케이스입니다. '갑상선저하증에 근접했다는 말'은 '약을 적게 먹어야겠네요' 라는 뜻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갑상선향진증이라 3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는데요ᆢ3달전에 정상수치라 해서 그걸 유지한다고 선생님께서 3알을 계속 먹으래서 잘 먹었어요ᆢ근데 3달후 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저하증으로 갈라말라 한다네요ᆢ쌤 말씀으로 과다복용 이라 하시데요ᆢ하라는대로 약을 잘 먹었을 뿐인데ᆢ근데 약을 줄여주셨는데 반쪽을 줄여 주셨어요 그래서 두알반쪽을 먹으래요ᆢ솔직히 겁이나네요 계속 먹어야할지ᆢ아님 딴곳으로 옮겨야할지ᆢ
갑상선 항진증과 같은 경우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을 감소하는 약(메티마졸 또는 프로필티오우라실)을 복용하게 되면 약의 효과가 잘 나타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가 예상보다 더 감소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약물의 용량을 낮추게 되면 다시 정상 범위로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갑상선 항진증의 경우는 처음부터 치료의 끝까지 약물의 용량이 일정하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를 모니터링 하면서 약물의 용량을 조절해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