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대장전체를 절제할 때 절제 전과 후의 장을 연결하는 경우도 있고, 염증 등의 문제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 대변이 나갈 곳이 없어지기 때문에 인공항문은 필수적으로 내게 됩니다. 하지만 차후 염증이 해결이 된다면 다시 연결하고 장루를 복원하는 수술을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절제 전과 후의 장을 연결했다고 하더라도, 연결부위가 잘 아물지 않을 것이 걱정되는 경우라면 연결부위로 대변이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샛길의 개념으로 임시적인 인공항문을 내기도 합니다. 이 역시 연결부위의 상태를 확인 후 복원하게될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던지, 복원을 하고 잘 낫지 않을 것 같을 경우에는 복원을 하지 못하게 될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