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강아지는 꽤 말잘듣는 푸들인데요
배변도 지정 해놓은데 잘 싸고 있고 나름 똑똑하답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 하는 말이 개가중성화 수술을하면 안자서 눈다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 직후에는 피부 절개해서 생식기를 적출해냈기 때문에 굉장히 아파서 다리를 들지 않고 볼일을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글쓴이 분께서 내복약 잘 먹이고 어느정도 통증도 줄고 하면 다시 원래 볼일 보던대로 배뇨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신다면 병원 가셔서 검징 한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수컷 강아지들은 발정기가 오면서 여기저기 영역표시를 위해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는 마킹이라는 행동을 합니다. 이 행동이 생기기 전에 중성화를 하면 이런 행동들이 예방이 되지만, 이미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는 아이라면 중성화를 한다고 해도 행동교정에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분의 강아지가 아직 다리를 들고 오줌을 싸지 않는다면 중성화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뇨,
중성화 수술을 하여도 산책시에 영역표시를 위해서 다리를 들고 쌀 수 있습니다.
집안에서의 영역표시가 줄어디는 효과가 있어 와전된것일 뿐이지 일반적인 사항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