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용어중 공매도에 대해 궁금합니다
요즘주식하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기관들 공매도에 손해봤다는 말을하는데 공매도는 어떤때 쓰는 용어인가요 그리고 공매도에 역할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성형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공매도란? 공 즉, 없는 것을 빌려서 판다는 뜻 입니다.
매도한 주식이나 채권을 결제일 이전에 구매해서 매입자에게 갚아야 하는데
주로 주가 하락이 예상 될 때 시세차익을 내기 위한 방법으로 공매도를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100원일때 빌려서 팔고, 주가는 하락하는 중이라면 100원 보다 떨어진 가격에 사서 갚으면 되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라는 것은 현재 없는 재화나 물건 그리고 주식등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하는데, 높은 가격에 팔았던 주식을 나중에 주식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저렴한 가격에 사서 빌렸던 주식을 되갚아 주면서 차익을 남기는 매매방법입니다. 이러한 수익기법은 현재의 가격보다 향후의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 경우에 실행하게 되며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수익을 거둘 수 있으나 만약에 주가가 생각과 다르게 크게 상승하게 되는 경우에는 '상승하는 만큼 무제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투자기법입니다.
공매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선진국 주식시장에도 존재하는데, 당초 공매도가 만들어지게 된 본래 취지는 주가가 과열되어 상승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과열을 막고 본래의 회사 가치에 맞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신약 개발 성공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제로 신약이 실재 성공하지 않고 임상2상의 성공이라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는데 이 때 공매도를 통해서 주가를 낮추게 되면 해당 주식의 이상과열을 억누를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서 피해를 볼 수 있었던 투자자들의 생성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