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주사는 예방접종이니까 예방효과이지 당장 치료효과는 아닌게 맞나요?

Question

나이

45

성별

여성

딸아이가 심하게 넘어져서 상처가 깊었습니다.

피부과를 가니 넘어진 바닥에 녹슨쇠가 있었을수 있으니다른병원가서 파상풍 주사를 맞으라고 하였습니다.

가까운 내과가서 상황설명을 하니 파상풍 주사는 예방접종으로 지금 맞는건 좀 지나야 항체가 생겨 이번에 다친건 소용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검색해보면 72시간에 파상풍 주사를 맞아한다고 되어있고 피부과에서도 파상풍 맞아야 한다고하고요~예방 뿐만아니라 당장 치료효과가 있는거처럼 느꼈는데요~

뭐가 맞나요?

예방만 되는건지 예방+지금당장치료목적 도 있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어릴적 파상풍 접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죠. 흔히 파상풍 주사라고 하지만 파상풍 면역글로블린과 백신으로 나눠 집니다.

파상풍 백신은 TT, Td, DTaP, Tdap과 같은 백신있으며 상처가 가벼운 경우, 과거 파상풍 접종을 완료하였고 마지막 접종으로부터 10년이 넘지 않았다면 접종하지 않아도 되지만 10년이 경과했다면 면역 부스팅운 위해 접종이 권장됩니다

상처가 지저분하고 녹슨 물체에 찔렸을 때도 필수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5년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추가적 접종은 필요치 않으나 5년이 경과했다면 접종이 권고되며, 만일 파상풍 접종을 안했거나 3회 미만이라면 백신과 함께 면역글로블린 접종이 필요한데 이는 백신 접종후 항체가 만들어지기 까지 시간이 요구되므로 외부에서 항체를 같이 공급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