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를 보게 되면 배우자에 대해 '배' 또는 '실'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정확한 의미가 궁금합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인, 배우자,를 한짜로 표기시 배(配)로 기록합니다. 즉, 본부인, 조강지처를 말하죠.
후처, 재혼처,를 한짜로 표기시 실(室)로 기록합니다. 재혼이나 다처용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손록의 배우자 등재 시 생존한 부인을 기재할 때 이름 앞에 실(室), 돌아가신 배우자의 이름 앞에 배(配)를 기재한다. 대부분의 족보에는 실(室)로 기재하지 않고, 배(配)로 기재하였다. 배위(配位)란 배우자를 말한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손록의 배우자 등재 시 생존한 부인을 기재할 때 이름 앞에ㅐ 실(室), 돌아가신 배우자의 이름 앞에 배(配)를 기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족보에서 배와 실은 전부 다 본인의 배우자( 남자면 와이프, 여자면 남편)을 말합니다. 배는 배우자라고 할 때 쓰는 말이고 실은 집실 자를 써서 집에 있는 사람 즉 여자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