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가지 얘기들이 많습니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외부적으로 악재가 터졌을때 우리나라 경제가 외관만 성장해왔지, 속은 곪아있어서 견디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 기업들이 자회사에 대출해주고, 그 자회사는 또 밑에 회사에 대출해주고, 한 기업이 망하면 같이 망하는 구조)
거기다가 먼저 위기감을 느낀 외국 투자자들이 돈을 빼면서 외화부족 현상이 심화되었고, 견디지 못한 정부는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였습니다.
IMF에서 제시한 조건 중 하나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였고, 이후 아시다시피 ..
이전까지 직장에서 짤린다는 개념이 없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을 IMF 외환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