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붙여졌죠. 사람의 뇌는 생각보다 단순하기 때문에 아픈곳이 생기면 아픈곳에 집중하게되고 이러한 집중 때문에 더욱 아픔이 크게 와닿습니다. 하지만 플라시보 효과는 이러한 점을 완화해 아픔이나 고통을 덜어주는 효과죠. 실제 아픔을 고치는 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픔을 고친다고 의사가 말을 하며 처방해주면, 그 약을 먹고 나을 거라는 믿음으로 뇌를 속여 아픔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죠. 그래서 아픔에 집중하지 못하여 아픔을 무감각하게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병이나 상처가 낫는 것은 아니며 자연적으로 서서히 낫는 것이죠. 하지만 불치의 병이라면 플라시보 효과로 낫기는 어렵다고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병을 근본적으로 낫게하는 것이 아닌 뇌를 속이는 효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