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제발요ㅠㅠ
저희 어머니와 일을 같이 하는 어떤 직장 동료 아줌마가 있는데 편의상 a라고 부르겠습니다. a는 일하는 태도도 엄청 대충대충 이면서 옆에서 같이 일하는사람들보고 이래라저래라 훈수두고 폭언에 욕설을 아주 밥 먹듯이 한답니다. 이거 때문에 지금 일을 그만둔 사람만 자그마치 6명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저희 어머니한테 막말 하시다고 하네요. 저희 어머니도 지금 일하신지 5년 넘을동안 평상시에 계속 a가 해왔던 태도들을 한두번 봐왔던게 아니라서 처음엔 그러려니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a가 저희 어머니한테 일을 그따위로 할거면 때려치워라 이런 식으로 말을 했나봐요. 그래서 어머니가 그말을 듣는순간 화나셔서 아니 언니가 뭔데 나한테 일을 그만두라 마라 하냐고 언니가 그런말 할 자격은 있냐면서 역으로 화를 냈다고 하시네요. a는 처음본 저희 어머니의모습에 당황해서 그 자리를 피하셨다고 하네요. 엄마는 계속 따라가서 적반하장으로 말하셨구요, a는 피하기만 하셨다네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가 집에오셔서 하는 이 얘기를 듣고 엄마 잘했다, 멋있다 우리엄마. 이렇게 말을 했죠. 하 근데 저희 아버지가 좀 분조장이에요. 분노조절장애 아시죠? 아무튼 그거신데 하.. 그냥 저처럼 잘했다 욕 더 해버리지 이러면서 엄마편 들어주면 될다만은 꼭 자기가 엄마한테 더 화를 내요. 저도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저희 외할머니도 있는데 어머니한테 왜 끝장을 안봤냐고 니도 참 답답하다 이런식으로 오히려 더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어요. 아버지한테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참... 못배운거 티 내는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제가 원래는 "아빠요, 지금 여기서 아빠혼자 화난거 아니거든요, 우리는 뭐 화낼줄 몰라서 아빠처럼 큰소리치고 화 안내는줄 아니껴?" 이렇게 말하려고 했는데 "우리는 뭐 화낼줄..."이쯤까지 말하니까 "됬다 말하지 마라 그냥" 이러고 있어요. 아니 자기가 뭔데 제 발언권을 억제 합니까? 진짜 어이가 없어가지고. 쌍욕을 하고싶은데 여기서하면 글 삭제될 수도 있을거 같으니까 하지않겠습니다. 아무튼 가족끼리 싸울정도로 문제를 만들게 한 a라는 사람을 진짜 제대로 그리고 확실하게 복수하고 싶습니다. a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일을 그만두신 저희 어머니어 전 직장동료 6분과 저희 어머니를 위해서 꼭 복수하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 없는지 알려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