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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어 캘리퍼스
버니어 캘리퍼스20.12.22

장거리 연애 하시는 분들은 요즘 어떻게 연애 하시나요?

저도 현재 경기도 거주 하는 중인 남자이고 여자친구는 충북 거주 중인데요! 열심히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도 지금보다 훨씬 덜 심했을때는 제가 충북도 자주 놀러가고, 아니면 중간지점인 서울에서도 만나서 놀고, 데이트하고 그랬는데...코로나가 현재 너무 극심해지면서 일주일에 적게는 2번 많게는 5번 정도까지 봤는데.. 일주일에 한번 보내요..요즘 힘드네요...여자친구 얼굴 못보는게..여자친구도 저보다 어려서...좀 상황이 안될때 이해해주면 좋겠지만..조르거나 칭얼댈대고 있구요..

그냥 문든 다른 분들은 요즘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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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까지의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몸이 멀어지면 오히려 마음이 가까워지더라구요.

    막 칭얼대거나 보고싶다고 조르면 여자친가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오히려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도 들구요.

    적게 만나는대신 한번 만날때마다 더 아껴주고 퀄리티있게 사랑해주다보면 여자친구분도 작성자 분의 마음을 아실꺼에요!

    여자친구분이 보고싶다고 조르는건 그만큼 작성자분을 사랑해서 그런걸꺼에요!

    예쁜사랑 하세요~♡


  • 일주일에 한번도 부럽게만 느껴지네요. 제 남자친구는 직업군인 장교입니다. 평소에도 일주일에 한번보거나 이주에 한번 봤는데요~ 코로나때문에 통제되어 못본지 오래고 랜선남친 됐어요. 그래서 평범한 커플들이 너무 부럽네요. 코로나 대유행인데 여행다니시는 분들, 3단계 격상 하지않기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내렸음에도 연말에 단체로 펜션에 예약해뒀는데 주인이 괜찮으니 오라했고 주변에서도 취소하지말고 가자했다고 글 올라오는거보면 아직까지도 수칙을 지키지않는 분들이 원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