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한지 3년차 부부입니다~30대중반이구요~
그런데 남편이 친구의 부탁을 거절을 아예 못합니다~부탁을 다 들어줘요~
돈까지 빌려줍니다~술먹자고하면 술마셔요~거절을 전혀못해요
본인이 못하면 못하겠다고 말을 해야하는데 그걸 못한대요~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고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