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었다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몸에서 충만하게 생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완치가 된 이후로도 한동안 면역력이 유지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걸린 사람이 나중에 걸린 사람에게 재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분리할 필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변이에 감염된다면 회복기에 있는 질문자님은 항체가 형성되어 재감염의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가족 구성원이 다른 변이에 감염되었다면 재감염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생존기간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전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상온에서 플라스틱이나 쇠붙이 등에서 길게 7일까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건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고 확진자를 격리하는 것이며 확진자 동선을 모두 소독하는 이유도 오염된 비말을 통해 감염될 우려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