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으로 90프로 전이된거같다고 해서 PET CT찍고
결과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빠가 의사선생님이 방사선치료랑 항암 하자고 하고 수술한다는 소리는 안한다 하셔서
아직 결과도 다 안나왔는데 수술은 결과나오면
말하겠지 라고 대답은 했는데 불안해서요.
원래 전이된거면 재수술하는게 힘든건가요?
아니면 선항암치료 후 수술이 들어갈까요?
의사선생님께서 알아서 해주시겠지만 보호자입장에서 불안하여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이가 있으면 수술을 하지 않는게 대부분이긴 합니다.
수술은 완치를 노리는 초기암에서 하는게 기본방침이고,, 상황에 따라 항암방사선 치료를 해서 크기를 줄이고 수술하거나 완치는 안되지만,, 담도를 막는다거나? 이런경우 증상완화를 위한 수술을 할수도 있긴합니다.
자세한 것은 담당의사와 상의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이가 발생한 상황에서 수술의 역할은 제한적입니다. 발견된 덩이 이외에도 숨어있는 암세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고, 췌장과 같은 경우에는 수술하기가 어려운 부위이므로 수술로 얻을 수 있는 득이 확실할 때에만 수술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전이가 췌장에만 있는건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에도 있는건지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
지금 알려주신 정보만으로는 어떤 치료를 받으셔야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