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아들이 잠을 자면서 이갈이를 많이 갑니다
턱에서 딱소리도 나고 가끔 턱관절이 아프다는
얘기도 합니다 그냥 방치하면 치아와 턱관절이
더 안좋아진다고해서 치료 또는 관리를 하고
싶은데 보톡스나 잘때 끼고자는 마우스피스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위해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내년에 군대도 가야해요)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바 없으나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되어 있습니다.
- 정신적인 스트레스
- 고르지 못한 치아배열
- 약물복용
- 중추신경장애 또는 외상이나 뇌출혈에 의한 중추신경계 손상
- 알러지
- 유전요인
- 호르몬변화
등이 있습니다.
이갈이를 하면....
이갈이를 하면 턱뼈 주변에 있는 씹는 근육(저작근)을 오랜동안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마치 헬스를 열심히 하여 근육이 커지는 것과 동일하게 씹는근육들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턱모양이 더 커지고 사각턱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갈이의 치료
- 스트레스 조절 (이갈이의 경우,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 이갈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트레스관리를 해주는것이 필수)
- 근육푸는 스트레칭 (턱을 평소에 과도하게 힘을 가하는 상태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를 완화시킴)
- 이갈이를 하지 않도록 교합장치를 착용
- 약물요법
- 이악무는 습관 고치기
근처 치과병원이나 치과대학병원의 구강내과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 볼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를 심하게 하는경우 잇몸뼈 흡수, 치아마모, 크랙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톡스 주사 또는 이갈이장치를 낌으로써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마모, 크랙등이 심하다면, 크라운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는 심리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작용하여 나타나며 현재로서는 방지하는 치료는 없습니다.
다만 이갈이로 인하여 치아가 손상되지 않게 입안에 스플린트(마우스피스)라고 하는 틀니 비슷한 장치를 만들어
끼기도 하지만 불편하여 잘 안끼는 분이 많습니다. 보톡스를 입을 벌리는 기능을 하는 근육(저작근)에 놓기도 하지만
효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에 따른 치료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증상을 완화시키고 이갈이로 인하여 치아손상 및 턱관절 손상을 방지 하기 위한 마우스피스 및 스플린트 치료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경미한 이갈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중증 이상이라면 반드시 마우스피스나 스플린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이갈이 원인은 이를 악무는 습관, 스트레스, 피로, 불안, 긴장감, 교합이 맞지 않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치아의파절, 치아의 마모, 치주조직손상, 치아이동, 치아변위, 잇몸퇴축, 치조골소실, 턱관절장애, 안면비대칭 유발할수 있습니다.
예방법 으로는 이갈이장치(이갈이 마우스피스), 물리치료, 이갈이보톡스,근육의 이완을 돕는 행동조절요법 등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잘 때 이갈이를 하게 된다면 치아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치아파절이 발생할수 있고 오랬동안 지속될 경우에 턱관절에 무리가 가서 질환이 생길수 있어요.
이갈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치아를 다물때 사용하는 교근에 보톡스를 맞아서 근육의 활성도를 낮추거나 근육이완제 같은 약물 처방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도 줄어들지 않는 이갈이의 경우에는 치과에서 제작하는 스플린트라는 교합안정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