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하나로 평생 저작료를 받는 건 가능하긴 하지만, 조건이 꽤 까다롭습니다. 노래를 직접 작사·작곡한 경우에만 저작권료가 꾸준히 들어오고, 단순히 노래만 부른 가수는 저작인접권이나 행사 출연료로 수익을 얻는 구조예요. 예를 들어 장범준의 ‘벚꽃엔딩’처럼 매년 반복 소비되는 곡은 수십억대 수익을 낸다고 알려져 있어요. 반면에 일반적인 원히트원더는 행사나 방송 출연으로 수익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고, 곡이 잊히면 수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결국 저작권을 가진 창작자가 아니면 한 곡으로 평생 먹고살긴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