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고려시대에 호패제도가 처음도입되었다는데 어디서 들어왔나요?

Question

조선시대에 가장 발달한것이 16세부터 신분증인 호패를 만들어서 착용하였다고 합니다. 호패로 집집마다 인원을 파악하고 인구를 파악하여 세금과 의무를 부과하는 자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 처음 들어온 호패 제도는 어디서 들어왔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고려시대 호패제도는 중국의 선조인 태조(고려 성종)가 참고하여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태조는 중국의 구세주 제도를 모델로 삼아 고려시대의 사회 질서와 통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호패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호패제도는 고려의 귀족들에게 호(호칭)와 패(영토)를 부여하여 통치 체제를 확립하고 지방 통치를 조직화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중앙 집권화를 강화하고 통치 체계를 안정화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패제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날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것으로 호구 파악, 유민 방지, 역(役)의 조달, 신분 질서의 확립, 향촌의 안정 유지 등을 통한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고 합니다.

그 유래는 고려 말 1391년(공양왕 3) 도평의사사의 계청에 따라 군정에게 이를 패용하게 한데서 시작되었다. 이는 원나라의 제도를 참작한 것이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398년(태조 7) 이래 이의 실시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413년(태종 13) 9월, 전 인녕부윤 황사후의 건의를 받아들여 먼저 호패사목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실시하였다. 호패제는 그 뒤 지속적으로 실시되지 못하고 여러 차례 중단되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패(戶牌, 號牌)는 전통 봉건시대에 신분증 구실을 하는 작은 패(牌)로 16세 이상의 남자가 차고 다녔다고 합니다. 고려와 조선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였으며, 신분 계층별로 재질과 기재 내용에 차등을 두었는데 사망 시에는 국가에 호패를 반납하였기에 현재의 주민 등록증과 같은 물건이며 그 기원은 원나라에서 시작되어 한국은 1354년(고려 공민왕)때에 들여와 우리도 실시 하게 된 것 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패는 원나라에서 시작해 고려시대 1354년 공민왕 치세를 거쳐 조선시대에 들어선 후 태종에 의해 처음 보급되었습니다.

1354년 고려 공민왕때 이 제도를 모방, 수, 육군정에 한하여 실시했으나 잘 시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호패는 원나라에서 시작되어 고려시대 공민왕을 거쳐 조선시대에 들어선 후

태종 (13년)에 의해 처음 보급되었으며, 이후 점차 활성화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