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친구랑 술마셨는데요 ...
요식업 통해 알게된지 1년반 정도된 같은동성친구한명있어요 지금은 서로 다른지역 살아요
그 친구랑 그친구가 아는 동생이랑 저 셋이서
술을 마셨는데
N빵이라면서 술이랑 고기값 총 7만7천원에
노래방비 3만원
10만7천원 정도 나왔는데요
같이 마셨던 그친구가 아는 동생은 20대동생이라
맘대로 지불제외시켜버리고 자기가 내겠다는말도 안하더라고여
엔빵이면 5만원에서 6만원정도인데
자기는 차타고 저 사는지역 까지 온다면서 톨비에 뭐하고 하면 많이 깨진다면서 11만원을 그냥 달라네요;, 거의 사기꾼수준 같은데
그래서 그냥 여차저차 말꺼내서 따지는것도 피곤하고 그냥 11만원 줘버렸습니다.
이런 친구는 안만나는게 좋겠죠?
안녕하세요. 귀여운러버덕입니다.
20대 동생을 제외하는건 머 이해할 수 있지만 본인이 인심쓰고 돈을 다 달라고 하는건 또 이해가 안되네요
자발적으로 살께,한거랑 또 다른,이야기라서 참 답답하고 어이없으셨을듯해요.
그렇게 소중한 사이 아니라면 그냥 정리하시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그런 사람들은 늘 습성이 그렇더라구요..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ㅠ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애초에 N빵이면 어디서 왔건 얼마가 들었든 가이 논 비용의 N빵이 맞습니다.
그런 사람치고 그 사람의 동네에 교통비를 들여 갔을때는 남의 교통비는 생각 안할 거구요.
그냥 정리하세요 11만원으로 싸게 정리했다 생각하시구요. 계속 만났다가난 더 큰 피해를 입얼 수도 있죠.
그리고 질문이 잘못됐어요. 친구 아니라 지인이죠.
안녕하세요. 기발한파리23입니다.
제가 질문자님의 인간 관계에 감 놔라 배 놔라 할 사람은 아니지만 질문 주신 내용만 본다면 그냥 손절치는게
좋아 보입니다.
뭐 맘대로 동생 지불 제외한거는 이해해도 거기서 만나러 톨비 들었다고 11만원 달라는건.. 뭔가 이상적인 친구 관계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투바지입니다.
그런 계산법을 가지고있는 친구라면 굳이 만나야할 이유가없습니다. 그냥 손절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진실한참밀드리271입니다.
11만원 준 것도 열 받네요.. 그렇게 자기 맘대로 사는 사람은 무조건 손절해야 합니다.
오히려 고맙네요, 바로 밑바닥을 보여줘서
안녕하세요. 진기한앵무새52입니다.
여기에 글 쓸정도시면 다른 일들도 비슷하게 있었을텐데
손절하시죠
그렇게만 생각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모르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