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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어떻게 해서 반도체 강국이 되엇죠?
대만은 어떻게 하여 반도체 강국이 되었나요?? 저는 반도체 하면 대한민국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대만의 TSMC가 반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크더라구요. TSMC는 대만의 삼성같은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대만은 시스템 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최강국이며 TSMC는 대만의 삼성 이라기보다는 전 세계 반도체 공장의 핵심 인프라에 해당합니다.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가 있는데 대만은 CPU, GPU, AP, AI칩 등 설계가 핵심이며 애플이나 엔비디아 같은 시스템 반도체를 실제로 만들어 주는 회사가 TSMC입니다. 1980년대 대만은 일본과 미국에 기술에서 밀리면서 삼성처럼 종합 반도체 기업 만들기에 자본이나 시장이 역부족으로 완전 다른 선택을 하는데 파운드리 즉 위탁 생산이라는 개념을 세계 최초로 본격화 하며 설게나 브랜드, 제품 개발 없이 오로지 생산만 하는 전략을 펼치며 지금 반도체 제왕 자리를 차지 한 것입니다.
대만의 성공은 국가적인 전략과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의 승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반도체 기업이 설계와 생산을 모두 직접 했습니다. 하지만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은 설계는 하지 않고 주문받은 반도체만 전문적으로 생산한다는 파운드리(Foundry) 모델을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덕분에 설계 역량만 있는 수많은 팹리스(Apple, NVIDIA 등) 기업들이 대만으로 몰려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1970~80년대 대만 정부는 반도체를 국가 명운이 걸린 산업으로 정하고, 국가 연구소(ITRI)를 통해 기술을 개발한 뒤 이를 민간 기업(TSMC, UMC 등)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산업을 키웠습니다.
대만은 좁은 지역에 설계, 생산, 패키징, 테스트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협업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이 '반도체 생태계' 자체가 강력한 진입 장벽이 되었습니다.
대만 사람들은 TSMC를 '나라를 지키는 신성한 산'이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 첨단 IT 기기(아이폰, AI 칩 등)의 두뇌를 TSMC가 만들기 때문에, 전 세계가 대만의 안보를 중요하게 여길 수밖에 없게 만드는 전략적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기억장치(메모리)에서, 대만은 두뇌 역할을 하는 칩의 생산(파운드리)에서 각각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970~80년대 대만 정부는 자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종합 반도체 기업을 키우기보다 미국의 기술을 도입해 생산에 특화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대만은 반도체 생산 공장 즉 파운드리에 특화된 기업인 TSMC를 만든 것이죠 대만에서 TSMC의 위상이 우리나라의 삼성과 비슷한 위상이기는 합니다.
대만은 1980년대 정부 주도로 파운드리(위탁생산)( 전략에 집중하며 반도체 강국이 되었습니다. 직접 제품을 ㅁ나들지 않고 설계사 물량을 받아 생사하는 구조를 택해 전 세계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그 핵심이 TSMC 로 최첨단 공정에 올인해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