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로는 근육이완제랑 신경완화제라는데 엄마는 이걸 먹고 효과를 잘 보고 있대요
근데 제가 보기엔 처방전도 없이 약을 처방하는 게 이상하고 약 봉투에 어떤 성분도 안 쓰여 있거든요. 약이 담겨져 있는 비닐도 좀 조잡해보이고
이 약국이 동네에선 처방전 없이 효과적인 약을 처방해주는 약국으로 유명한데 가격이 비싼 게 단점으로 알려져 있어요.
가격은 보름치에 5만원이에요
이거 문제 없는 약 맞나요?
봉지마다 알약 몇 개랑 가루약이 좀 많이 들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