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사람이 소변을 계속 참는다면 어떻게 되나요?
첫번째로 궁금한 것은 사람은 소변의 양을 얼마만큼 보관할 수 있나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만약 사람이 소변을 계속해서 참는다면 어떻게 되나요?
끝도없이 참는다면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나이든 남자 전립선 환자에서 소변을 못봐서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는 흔하게 있습니다. 1L 이상 방광에 소변이 차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으면 요로감염, 방광기능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고,, 너무 오래참는다면,, 방광이 파열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방광의 최대 용적은 500mL미만입니다. 만약 소변을 계속 참는다면 신장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소변이 방광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신장을 부풀리게 되어 신기능이 저하되는 신손상이 발생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 방광의 부피는 500ml 정도 됩니다. 물론 늘어날 수 있어 그보다 더 보관할 수 있긴 하지만 보통은 다 차기 전에 요의를 느끼며 소변이 배출됩니다.
2. 계속해서 참아도 한계가 있으며 결국에는 소변을 보게 됩니다.
3. 끝도 없이 참을 수 없는데,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방광이 팽창하다 못해 파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일이 벌어질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략 400~500cc정도 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이상 참게 되면 신장에도 물이 차겠죠. 방광은 터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사람이 소변을 참을 때, 우선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인체가 얼마나 많은 양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방광은 약 400~600밀리리터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 양은 개인마다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방광이 이 용량에 도달하면, 소변을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소변을 계속해서 참는다면, 여러 가지 부정적인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방광의 과도한 확장으로 인해 방광근육이 약해질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배뇨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방광에 소변이 너무 오랫동안 머무르면 감염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요로감염이나 심지어 신장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매우 드문 경우지만, 소변을 지나치게 오래 참으면 방광이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의료 상황으로,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이 중요하며,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방광에 400cc 정도 차면 요의를 느끼게됩니다.
병원에서 일하다보면 소변을 보지 못하게 되어 요관을 꽂아서 소변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보면 정말 심할 때 1L 넘게도 한번에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면 방광에 좋지 않습니다.
억지로 참으면 방광에서 요관으로, 신장으로 역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계속 참는다면 신장기능이 망가지게 되어 사망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소변을 참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1. 500-600ml 정도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우선 계속해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참는다면 방광의 소변이 신장으로 다시 역류하면서 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끝도없이 참을 수는 절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