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양반은 평생 과거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조선시대 과거는 몇 년마다 치루어 졌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과거시험은 정규적으로는 3년마다 치러졌고 필요에 의해서 수시로 치러지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공통적인 정규시험으로 3년마다 한 번씩 실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과거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식년시와 증광시, 별시, 정시, 알정시 등의 비정기 시험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제도는 문과와 무과, 잡과등으로 나누어서 3년에 한번 치루어 지는 정기 시험인 식년시가 있으며 그 외에 왕자 탄신 이라던가 결혼 등의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마다 왕이 특별 명령으로 치루어 지는 특별시험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에서는 유생들이 일정에 맞추어 준비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일찌감치 시험 날짜를
발표하였다. 3년마다 시행하는 식년시는
시험이 있는 해의 정월에 시험 일정을
발표하였다. 초시는 식년 전해 가을에, 회시와 전시는 식년 봄에 치렀는데, 정월에 일정이
발표되면 초시가 있는 가을까지 반년 정도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공부를 할 수 있었고,
초시에 합격하면 이듬해 봄까지 또 반년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