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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에는 인체의 정상적인 수면 메커니즘이 방해받아 불면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인간의 몸은 잠들기 전에 체온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수면 유도와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열대야에서는 실내외 온도가 높아 심부 체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하고 각성 상태 유지로 인해 수면의 장애가 생깁니다.
또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어둡고 시원한 환경에서 활발히 분비되는데, 열대야에서는 그 분비량이 감소하여 수면 개시가 어려워집니다.
마지막으로 더운 밤에는 몸이 쾌적함을 느끼지 못해 스트레스 호르몬과 교감신경 활성화로 인해 각성 상태 유지되고, 수면 장애를 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