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비스가 블록체인 킬러앱이 될 수 있을까요?
킬러앱이란 시장에 등장하자마자 높은 인기를 누리고 큰 수익을 내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말하는데 암호화폐의 인지도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대중적인 킬러앱의 등장이 필요합니다.
킬러댑의 등장이 꼭 필요한가요?
게임과 도박보다 금융서비스가 킬러댑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블록체인의 가능성 또는 실 사용에 대한 증명이 반드시 필요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실생활에 유용할한지 아닌지 ?
그것은 킬러댑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증명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암호화폐가 송금 기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금융서비스에서 답을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각 프로젝트마다 생태계가 있고 토큰이코노미가 잘 운영되고 서비스만 유용하다면 무엇이든 킬러댑이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융서비스가 킬러앱이 될 수도 있지만
블록체인의 가능성은 많은 분야에 모두 적용 가능합니다.
의료, 부동산, 마케팅, 납세, 반려동물, 게임 등 킬러앱이 나올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 합니다
알게 모르게 이미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적용된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대중적인 인지도도 앞으로 계속 높아질 것입니다.
이미 마케팅 시장에서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고 성과를 거두고 있능 추세입니다.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킬러댑의 등장이 꼭 필요한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블록체인, 암호화폐 서비스의 대중화를 위해서 킬러댑의 등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나 시장이 열렸을 때 그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사람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이용하기 편리하게 구현한 서비스, 제품이나 앱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 시장이 커지고 산업이 꽃을 피원다는 점에서 블록체인도 그러하리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한 아이폰이나 어느덧 대기업이 된 카카오가 있게 해준 카카오톡, 핀테크 결제의 대중화를 이끈 삼성페이, 천만 이용자가 이용하는 배달의 민족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도 하루에도 수많은 프로젝트가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Dapp이 없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Dapp을 사용해야할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람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킬러댑이 등장하여 굳이 암호화폐를 사용해야 할 이유를 제시하고 사람들을 Dapp 이용에 참여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게임과 도박보다 금융서비스가 킬러댑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금융 서비스라는 것을 얼마나 넓게, 또는 좁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정의를 좁게 하여,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전통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금융 서비스들에 한정한다면, 이것은 이미 현실에서 법제화나 제도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규제를 만족해야 하므로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기존의 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변화에는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게 되므로 그러한 시간과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게 만들 만한 이익이 존재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금융 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게 되면 조금 이야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증권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한다든가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존의 대출 서비스에 비해 경쟁력있고 합리적인 이율과 간편한 대출 심사 과정을 거친다면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므로 암호화폐를 사서 그것을 맡기고 대출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허황된 이야기는 아닌 것이 부산 은행이 원래는 규제자유특구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를 오픈하여 운영하려 했던 사실로서 증명이 된다고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전통적인 금융과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게임과 도박보다 금융서비스가 킬러댑이 될 확률이 높느냐고 물으신다면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겠지만 금융 서비스에서 킬러댑이 나올 수 있느냐고 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가능하다고 답변 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