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89년 11월 4일 동베를린에서 약 100만명이 시위에 참여하며 자유를 외치자 그로부터 5일 후 성난 시위대를 달래기 위해 동독 정부는 급히 여행 자유화 정책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때 공산당 대변인이 말실수를 하게 되는데,
- 이제 모든 동독 시민들은 모든 국경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한 기자가 질문합니다.
- 언제부터 국경을 개방합니까?
이때 답이 결정적인 계기가 됩니다.
- 지금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이는 새로운 여행법을 숙지하지 못해 지금 바로 시행된다고 발표, 이에 전세계 뉴스에서는 베를린 장벽이 열렸다는 속보가 쏟아지고 국경 개방소식에 동베를린 시민들이 달려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