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있는 환자 욕창관리 방법?
저희 어머님이 아프신지 9년 정도 되어갑니다~지금까지 관리가 잘되서 욕창이 없어는데 요즘 요양병원에 보호자가 면회를 못하다 보니 욕창이 생겨다네요ㅜㅜ조만간에 모시고나와서 관리를 해드려야 할거 같은데~욕창관리 어떻게 해드려야 빨리 좋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욕창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욕창은 피부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감소하며 피부 조직의 괴사가 발생하며 생기게 됩니다.
욕창을 관리하지 못하면 피하조직까지 침범하여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방법으로는 뼈가 돌출된 부위의 압박을 방지하기 위해서 환자의 자세를 자주 바꾸어 주고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더불어 이차적 감염을 방지하여야 하므로 욕창 부위의 청결과 적절한 욕창 드레싱을 실시해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누워서 지내신지 참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아무래도 계속 누워만 계시다 보면 욕창이 쉽게 생길 수 있지요. 욕창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자세 변경입니다. 2시간 마다 교체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요. 혹여 집에서 혼자 관리를 하셔야 한다면 욕창 매트리스를 깔아 놓는 것도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욕창의 상태에 따라 주기적인 소독을 해주고, 영양 관리를 잘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답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욕창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한 곳만 살이 눌리지 않도록 두시간 간격으로 좌우로 눕혀주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욕창이 신체의 하중이 일정한 곳에 지속적으로 눌리면서 발생하는 것이라서 가장 좋은 예방법이자 치료법은 위에 설명드린 바와 같이 지속적으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입니다.
꼬리뼈와 같이 욕창이 생기기 쉬운 곳은 두꺼운 거즈나 푹신한 반창고를 붙여두는 것도 예방법 중에 하나압니다. 욕창이 이미 생기셨다면 시중에서 파는 포비돈 볼(빨간약) 등으로 소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두꺼운 반창고를 대는 방법도 있습니다. 욕창이 만일 점점 더 커지는 양상이라면 근처 성형외과에 가셔서 욕창 관리를 받으시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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