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민연금 부담률을 지나치게 올릴 경우 노령층을 제외한 현재~미래세대의 사람들에겐 큰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는 국민들의 실질소득을 줄이게 되고.
실질소득이 줄어든 국민들은 줄어든 소득만큼 소비를 줄일테고.
줄어든 소비만큼 기업들은 고용을 줄이거나 심하면 대규모 해고를 감행할테니.
이는 다시 국민들의 소득을 크게 줄이게 되고, 줄어든 소득만큼 소비를 줄이며 다시 기업은 고용을 줄이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따라서 국민연금의 부담률을 올리는 것은 신중하고도 명확한 근거에 의해 결정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