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뇨제의 기능이 물을 밖으로 배출 시키는 것입니다. 그 과정 중에서 탈수가 될 수 있으니 신장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심장병으로 인해 생긴 폐수종으로 강아지가 호흡을 못하면 몇 분안에 청색증와서 죽어버리니 콩팥에는 무리가 좀 가더라도 이뇨제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장의 생명력을 조금이라도 심폐에 나눠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병원에서 처방받은 이뇨제 먹여주시고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검진 받으면서 신장 수치 확인 및 초음파로 신장 심장 확인해서 평생 약을 먹으면서 조절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