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태풍과 허리케인은 아열대 해상에서 수증기의 잠열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입니다. 열대 저기압은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북서태평양 지역에서는 태풍, 미국 동부를 포함한 북대서양에서는 허리케인, 호주를 포함하는 남서 태평양에서는 윌리윌리, 인도양에서는 사이클론이라고 합니다.
태풍과 허리케인은 발생 지역의 차이 외에도 기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태풍은 중심 부근의 순간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인 경우에 붙여지지만, 허리케인은 34m/s 이상인 경우에 붙여집니다. 따라서 태풍과 허리케인은 열대 저기압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태풍이 34m/s 이상이 되어도 허리케인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