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와 평소의 자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통증이 유발될 것 같습니다.
결국 해결을 하려면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될 것 같아요.
마그네슘이나 영양제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일자목의 경우 목을 앞으로 오랜 시간 숙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목 주변의 근육, 어깨, 등까지 근육이 뭉쳐서 아프지요.
결국 자세를 바르게 고쳐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아요. 수개월 이상 꾸준히 노력을 해줘야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병원에서도 쉽게 고쳐진다고 설명을 하지 못한 겁니다.
목을 턱으로 쭉 당겨주는 자세(목을 똑바로 세워 주는 자세)를 꾸준히 유지해야 해요. 몸의 균형과 자세를 바로 잡아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운동도 하루 30분 이상 시작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