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이들과 잘 놀아줘서인지 아이들으 아빠를 정말 좋아합니다. 어린이집 하원할 때 아빠가 없으면 아빠 찾으며 울 정도로요. 그럴 때마다 엄마인 제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속상해지네요. 물론 저랑 함께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도 아빠를 너무 좋아하니 서운하면서도 속상하고 그러네요. 이런 과정도 다 지나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