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이 정말 실생활에 적용이 될까요?
금액이 급상승 급하락하는데 결재 수단으로 가능한지 궁금하내요. 만약 지금 결재를 할때는 코인이 십만원이었은데 결재후 코인 가격이 5만원으로 하락했을 경우가 생길수 있고 반대로 가격이 급상승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럼 환불이나 취소처리라는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요. 이런점은 보안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실제로 가상화폐가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온라인 결제수단인 페이팔에서도 비트코인 매매 및 거래 서비스를 올해 안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테슬라도 자사 전기차 구입시 비트코인 결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었죠.
우리나라에서도 가상화폐와 신용카드를 연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특허 출원되었고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다날에서 만든 페이코인이라고 있는데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탑같은 편의점도 있고 도미노피자, 비비큐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앞으로 기술이 점점 발달되면 가상화폐의 단점들도 많이 보완을 하면서 점점 더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은 이미 상용화되어 사용이 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페이코인이 암호화 화폐중에서는 실물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미노 피자, 달콤 커피, CU 편의점 등에서 페이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결제가 아닌 곳에서도 블록체인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뱅크사인과 같은 인증 앱, 드레곤 히어로즈 택티스 같은 게임 등에서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하나의 글로벌 신뢰 컴퓨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 컴퓨터가 처음 세상에 나온 이후 인터넷의 개발은 세상을 하나로 연결시는 글로벌 컴퓨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해킹 , 가짜 뉴스 등의 신뢰성을 보장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신뢰성을 보장하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며, 인터넷 상의 데이타를 블록체인의 블록속에 녛어서를 이를 검증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타만을 생산하고자 하는 것이 블록체인이며, 글로벌 신뢰 컴퓨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는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블록체인이 체결하는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제3의 신뢰기관, 중앙집중, 신뢰 중재자의 개입없이 (이것이 탈중앙화)신뢰성을 확보하는 모델인 P2P 생태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첫 사례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에 한정되지 말고 블록체인이 창출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가됩니다.
또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기술적으로는 분리될 수 있지만 암호화폐가 없으면 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수 없으며 결국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의 대중화가 블록체인 경제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신뢰를 보장하는 글로벌 컴퓨터의 확장성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의 혁명의 윤활유로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사용될 것 입니다. 예로써 자율주행차의 운전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보험, 요금 등의 결제, 사물인터넷의 자동 주문, 주기적 보수에 대한 문제 해결 등 드론 등 적용될 수 있는 역영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브라는 페이스북이 세계 20억명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달러, 유로 , 엔 등의 비율을 적용하여 만들려고 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아직 리브라는 출시가 되지 않았으며, 이는 미국에서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향후 리브라가 출시되면 달러 가치와 반비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만 리브라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떼문에 정식 출시 전 여기가지 사기 코인이 있을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가치에 따라 오르내리는 코인외에 달러와 페그화된 스테이블 코인(USDC, USDT 등)을 사용하면, 가격 변화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결제 수단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환불이나 취소의 경우 서비스단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로 이를 지원하면, 가능한 부분이구요. 컨트랙트의 결함이 없다면, 보안적으로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