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로마제국의 긴 역사 속에서, 글레디에이터가 존재했던 시기와 이유는?
로마라 하면
흔히 로마제국으로 알 지만
애초부터 제국을 형성한건 아니겠습니다.
로물루스가 건국하여 기원전 700~500 정도까지의 약 200년간의 왕정시대를거쳐
그후 왕정이 폐지되고, 약 5백년간 권력집중을 억제하기위한 공화정이 펼쳐지는데요
이 때 포에니 전쟁 시기에 카이사르의 암살이 일어나는 등 중요사건도 있었습니다.
그 후 옥타비아누스가 최초 황제로 나오면서 약 5백년간 황제시대가 되는데요.
물론 그후 동로마 서로마로 분열되고, 나중에 멸망을 맞이하게 되지만
정말 오랜 기간의 로마시대가 이어졌는데
고대 로마 때 부터 존재했다는
검투사, 글레디에이터는
직업적전사 또는 전투를위한 노예였던 것으로 아는데요
이 글레디에이터가 존재했던 전체적인 시기와
그 들이 있어야만 했던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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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디에이터는 고대 로마에서 무기(글라디우스)를 들고 경기장에서 서로 혹은 맹수와 싸운던 검투사를 의미합니다. 글레이디에터는 로마 공화정 말기부터 제정 전성기에 이르는 시기에 존재했습니다. 팍스로마나 시기에 로마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안정 식에 대규모 콜로세움 경기와 같은 오락문화가 발전했습니다.
황제와 권력자들은 글레디에이터 경기를 통해 임심을 달랬고 인기를 얻으며, ㅈ어치적 불만을 잠재우는 수단으로 활용했습니다. 원래는 전쟁 포로나 범죄자, 노예들이 경기에 참여해 신들에게 제물로 바쳐지는 의식적 의미도 있었으나 점차 시민 오락으로 변질되었습니다. 거대한 콜로세움에서 시민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로마의 사회적 통합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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