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공부하는 습관을 어떻게 들이죠?
중학교 3학년인 여학생 딸이 있는데요. 공부하라고 해야 마지못해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주의력 집중 시간이 짧고 몸을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고, 주변의 사물에 호기심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상에 차분히 앉아 어떤 활동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경우 처음부터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주의를 주는 것보다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한 전략을 세워 점차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책상에 앉아서 부모와 함께 해보세요. 처음부터 공부를 함께 하는 것보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활동을 알아본 후 그것을 함께 하면서 점차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을 권합니다.
부모가 함께 책상에 앉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아이 스스로 학습 습관을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부모의 조력으로 아이의 학습능력을 키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를 하라고 하면 반드시 장시간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하게 되면 처음부터 부담이 되고 실천에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노력하면 장시간 집중할 수 있어도 그 후 뇌에 큰 손상이나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로로부터 회복하기 어렵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밀하게 시간을 구분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횟수를 늘리는편이 좋습니다.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 만들기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폰을 멀리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세요. 휴식을 위해서 눈을 쉬게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앞서
아이에게 왜 스스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계획표를 짜서 자신의 스케줄에 맞게 학습계획표를 짜보도록 하시고 아이가 자신이 짜놓은 계획표 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중학생때 얼마나 실력을 쌓았는지에 따라 고등학교 수업의 이해도가 달라집니다.
자신있는 과목을 더 열심히 해서 좋은성적을 거두고 나면 성취감을 맛보았기에 공부에 흥미를 가질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목표가 없어서 그럴 수 있으므로 목표를 찾게 하시고
그 목표를 이루려면 무엇을 할지 알려주셔서 공부를
장려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중력 높이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에 방해가 되는 물건 티비나 안락한 소파에는 사용금지라는 메모를 붙이기시고 컴퓨터 게임이나 웹 서핑 등에 자주 활용하면 강의를 듣는 동안 키보드를 없애거나 컴퓨터에 비번을 설정하여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공부가 잘 안될때는 30분간 버터기로 최소 30분은 의자에 앉아 있도록 합니다.
공부 계획 세우기로는 공부 목표를 생각하여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동안 다음 주 일정을 고려하여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하여 해야 할 공부를 배분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계획을 비워 지키지 못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주간 단위로 모든 계획을 지켰을 경우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방법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하루 계획을 모두 실행했다면 스스로에게 학습인증을 주어 마치 코스 여행에서 특정구간을 완주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것처럼 매일 공부한 것을 인증하다보면 매일 공부해야 한다는 행동이 머릿속에 각인되고 습관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는시간을 가져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개방된공간에서 독립된 자리를 마련하여 독서실같은 분위기를 집에서 만들어준다면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목표의식을 심어주셔서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느낄수있도록 해야합니다. 자녀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보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려면, 아이의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면,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동기부여가 될 만한 말들을 부모가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조금씩 앉아있는 연습부터 해야죠. 동시에 수준에 맞는 학습을 매일 이어갈 수 있는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하구요. 어떤일이있어도 이 양만큼은 꼭 한다는 절대양을 정하는것이죠. 이양은 타협없이 꼭 매일 한다 로 이어져야하고 이게 매일 쌓이고 절대 량이 조금씩 늘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익숙해지는 거죠.
예를 들자면 수학문제집 2페이지는 매일한다. 국어 문제집몇쪽풀고, 영어단어 10개는 매일 외운다. 등등
단 이전에 이런 학습이 익숙치않은 학생들은 많이 얘기하는 메타인지가 되지않아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어디가 부족한지 어떻게 하는것이 나에게 적합한 학습인지를 모를 확률이 높으니 부모님이든 선생님이든 누구라도 조력자가 되셔서 도움을 꾸준히 주시는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