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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두루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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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인공눈물의 차이가 뭐죠? 인공눈물은 무엇으로 만드나요?

시중에 판매되는 일회용 인공눈물에 특별하게 다른것이 첨가되어 제조되는건가요?

과학실험등 사고안전교육에서 눈에 시약이 튀면 흐르는 물이나 NS를 눈에 부으라고 시키는데요.

물이나 ns가 눈에 별이상에 없는것이라면 인공눈물 대신 안구에 넣어 사용해도 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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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은 안되고 인체와 등장액인 ns(생리식염수)를 넣을수는 있어요. 하지만 생리식염수는 병을 개봉하자마자 세균이 번식하는데 인공눈물 한번 필요할때마다 1리터 짜리 병울 따서 쓸수는 없지요. 그리고 생리식염수는 눈물이랑 비슷해서 흘러져 나가버리고 남아서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거나 잔기스가 난 각막에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시판되는 인공눈물은 각막구성성분을 넣어 각막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도 있고 보습성분이 들어 안구에 좀더 머물러 수분을 공급하게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은 눈물과 체액과 농도가 맞지 않아 눈안에 들어가는 경우 이물감과 자극감을 주게 되어 사용하시면 안되며 멸균 생리식염수는 눈안에 적용하시어도 가능합니다. 인공눈물의 경우 이러한 멸균 식염수 성분인 염화나트륨에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포도당과 같은 피로 회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있으며 보습을 위해서 히알루로산이나 카르복시메틸 셀룰로오스 트레할로스 성분의 인공눈물이 보다 보습 지속력이 높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의후 상황에 맞게 알맞은 제품사용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냥 물을 눈에 넣었을 경우에는 눈물의 농도와 다르기 때문에 삼투압과 산도의 차이에 의해서 눈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 대신에 일반 물을 눈에 넣는다면

      눈에 있는 체액이 증발하면서 오히려 눈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공눈물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인공눈물은, 눈물과 동일한 삼투압(전해질의 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으로 만듦니다.

      비교적 ns와는 가깝지만, 미세하게 다릅니다.

      위급상황일 때는, 일반적으로 다량의 인공눈물을 비치하지는 않기 때문에

      씻어내기 위해 ns > 물을 사용합니다.

      내용이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공눈물은 눈물과 비슷한 pH 농도를 가진 점안액입니다. 주성분은 히알루론산 나트륨 또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나트륨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성분의 함량에 따라 0.1%, 0.15%, 0.18%, 0.3%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그냥 물과는 보습제첨가유무가 다르므로, 건조시엔 인공눈물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인공눈물은 눈물과 유사한 삼투압으로 맞춘 외용액제로,

      NS와 같이 염화나트륨으로 농도를 맞추기도 하고, 보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류로 삼투압을 맞추기도 합니다.

      눈에 시약이 튀는 경우에는 건조해진 눈에 눈물을 공급하는 측면이 아니라

      우선은 시약을 씻어 내야 한다는 측면이 강해 급한대로 물이나 염화나트륨액을 사용하는 것이고,

      인공눈물을 사용하셔도 무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건조감 완화를 위해서는 인공눈물이나 염화나트륨액을 사용하시되, 생수는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물의 경우 체액과 삼투압이 다르기 때문에 눈에 넣으시면 안됩니다.

      생리식염수는 넣으셔도 되지만, 멸균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권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시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의 성분으로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 히프로멜로스, 트레할로스 등이 있습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는 수분을 끌어당겨 눈물층을 두껍게 합니다.

      트레할로스와 히프로멜로스는 눈물의 점도를 증가시켜 눈물이 쉽게 증발되지 않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인공눈물 대신 넣으면 안됩니다.

      -NS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있어 꾸준히 넣게 되면 각막에 손상이 갑니다. 실험사고와 같은 응급상황이 아니면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1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고, 여기에 히알루론산이나 카복시메틸셀룰로스와 같은 수분을 흡착시키는 물질들이 들어있어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눈에시약이 튀었을때 흐르는 물이나 NS로 씻어내란 것은 빠르게 시약을 눈으로부터 제거하라는 말입니다. NS를 쓰면 더 좋은 이유는 NS는 체액과 농도가 같아 삼투작용으로 눈에서 물을 끌어오지 않아 자극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인공눈물의 목적은 오염물제거가 아닌 보습작용으로 건조함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인공눈물의 주성분은 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 히알루론산 등이며 이성분은 수분을 끌어당겨 건조증을 완화시켜줍니다. NS도 일부 이런기능이 있으나 끈적임이 덜해 금방소실되므로 인공눈물의 건조증 완화기능은 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공눈물마다 성분이 틀립니다. 대표적인것들이 히알루론산, cmc등이 있지요.

      과학실험실에서 눈에 시약이튀면 물이나 식염수를 부으라고 하는 이유는 시약으로 인해 눈의 산도가 바뀔수 있어 눈의 산도를 중성화시키기 위함입니다.

      인공눈물은 눈의 산도를 중화시키는 것 보다는 건조함을 줄여주는 역할이 크지요. 인공눈물의 성분은 우리몸에 존재하기도 해서 안전하고 수분을 효과적으로 붙잡을수 있어서 건조함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과학실험실에서 시약이 튈때 물을 뿌리는거하고 눈이 건조해서 인공눈물을 넣는것은 이유가 틀립니다. 건조해서 그런것이라면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