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돌이 나왔는데 뭔가요?
귀 입구에서 지름 0.7~0.8cm 정도 되는 검은색의 돌? 떡밥? 같은 약간 딱딱한게(말랑거리진 않지만 쉽게 쪼개짐) 나왔는데 이거 뭔가요?
크기로 봐서는 귀 안에서 나오기에는 좀 많이 큰 거 같은데...
노란 귓밥 같은게 조금 붙어있는거 봐서는 귀 안에 있던게 맞는거 같고...
이석증이라고 보기엔 딱히 이전에 특별한 증상(어지럼증 등) 같은건 없었고
이후에도 소리 잘 들리고 다른 특이증상은 없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귀에서 분비되는 분비물과 먼지 등이 섞인 귀지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소리가 잘 들린다면 고막에는 문제가 없어보이므로 경과관찰하면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이석증은 전정기관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외이도로 흘러나오지 않습니다. 사진이나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나 질문자님의 말씀을 조합해 보건데 귀지가 오랜시간 지나면서 수분이 감소하고 딱딱해져 빠져 나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좀 더 확실한 사항은 가까운 이비인후과 등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귀지입니다. 귀지가 오래 뭉쳐져서 나오면 크기가 크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색도 진할 수 있고요. 이석증은 귀 안쪽의 전정기관에 위치한 구조물의 이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귀 밖으로 돌이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귀지 역시 딱딱하게 굳는 건형 귀지와 말랑한 습형 귀지가 있으며 동양인에게는
건형 귀지가 주로 발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재 때 떨어져 나오지 않는 경우,
세월이 지나면서 누런 색이 검게 변해갈 수 있고 돌처럼 딱딱하여 식염수로 녹여서
제거하기도 합니다. 간혹 이전에 외에도에 염증으로 인해 피가 나왔다가 혈액이 응고된
채로 남아 있다가 귀지와 함께 떨어지는 경우에도 검은색을 보일 수 있어 특이 증상이
없는 경우, 저절로 제거가 되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 보셔도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이석증과는 전혀 무관한 증상입니다. 단순히 외이도의 이물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물질의 경우 외부의 이물질 주변에 귀지가 붙어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석증은 외이도가 아닌 내이 전정기관에서 생성되어 이와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이석증과는 관계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귀지 덩어리로 생각 됩니다.
이석증은 귀에 돌이 생기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며 세반고리관 내의 물질로서 설명하기 쉽도록 돌이라고 부르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