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금속 중에서는 사용량도 많지만 강이 부식이 잘 되며 일반적으로 알칼리성보다도 산성일 때 현저하게 부식되는 양이 커집니다.
부식이라는것 자체가 재료가 안정된 상태...즉 전자가 8개로 돌아가려는 성
질때문에 만들어지는데 금속에 붙어서 진행되게 되죠..
SUS 는 흔히 크롬을 넣은 합금 으로써 크롬이 11퍼센트 이상 함유되어야 합니다.
SUS가 부식에 강한이유가 바로 이 크롬때문인데 크롬은 SUS 의 표면에
부동태 피막이라는 보호막을 만들어줍니다..이두께는 수십 옹스트롬 밖에 안될정
도로 얇고 크롬 산화물로 만들어져있는데 금속 모재와의반응생성물로서
쉽게 파괴되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금속이 공기나 물 등과 접촉되어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죠 니켈과 크롬이 첨가된것은 300계열이고 크롬이 첨가된것이
400 계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