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받은 항생제는 반드시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법에 따라 매일 저녁 약까지 빠짐없이 드셔야 내성 균주 출현을 막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죠. 술은 항생제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간 독성의 위험도 높이므로, 치료 기간 동안은 금주하시는 게 좋습니다. 처방 기간 내 증상 호전이 없거나 악화된다면 처방의에게 재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병원에서 임의로 주사 맞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방광염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빈뇨 조절, 회음부 위생관리 등의 자가관리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