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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8

지나친 결병증 해결을 위한 심리적 요법.

집 안에 방문들을 열때 휴지로 감싸고 엽니다.

손으로 어떤 행동을 한번 할때마다 손을 씻구요.

더러운것을 만지는 행위를 할때는 이어서 더러운 것을 만져도 되지만 다시 깨끗한 물건(세척,소독을 한 물건)을 만지려면 손을 반드시 닦아야합니다.

손을 하도 닦아서 손톱 밑 살이 찢어지는게 일상입니다.

피곤하게 산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 스스로도 느껴서 고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더러운행동을하고 참는다던지 최대한 의식하지 않으려 했거든요. 그러면 하루종일 그행동에 대해 머릿속이 꽉차서 결국은 씻고야 맙니다. 찝찝하니까요.

심지어 꿈 속에서 더러운 것을 만졌는데 제가 무의식에 더러운 손을 이불에 닿게 하지 않기 위해 손을 들고 있었다 합니다. 잠결에 말이죠.

분명 어릴 땐 신경도 안 쓰던 행동들인데 의식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렇게 변했습니다.

정말 고칠 수 없나요. 하나하나 조심하는 저의 성격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심리적으로 무엇을 바꿔야만 이 피곤한 삶을 고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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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푸른사슴벌레78
    푸른사슴벌레7822.07.22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벽증이 지나치게 심하시고

    이러한 성격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 하신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담을 통해 치료법을 모색하고 치료에 나서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은 강박적 사고는 트라우마나 어떠한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발생하였을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가능하면 인지적으로 왜곡된 부분을 찾아서 수정해주면 좋아질수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상담이나 기타 치료를 통해서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스스로 변화를 줄만한것은 노출법입니다.

    손싰는것에 대해 어려움이 있다면 점진적으로 노출을 하면서 불안도를 이겨내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먼저 가장 자극이 적다고 할수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서 더러움을 보고 이겨내는 연습을 하고

    다음번에는 시간을 정해 안씻는 상태에서 10분 그리고 20분 이런식으로 점차적으로 불안도를 이기는 연습을 하다보면 좋아질수있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리정돈 잘하고 주변을 깨끗이 하는건 좋은일이에요.

    지나칠정도로 집착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결벽증은 의학적이라기 보다는 보편적입니다.

    -일종의 불안장애입니다.

    -손을 지나치게 씻기

    -새로운 공간에가면 먼저 청결한지 살핀다.

    -공중화장실을 사용하기 꺼린다.

    다른사람들이 내 물건을 사용하는것이 싫다.

    결벽증은 대부분 다른사람들과 함께 뭔가를 사용하는데

    불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대인관계나 일상에서

    자칫 어려움을 야기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