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에서 혼자 다니고 혼자 밥 먹어야 하는데 이거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원래의 저는 모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한 친구와 서로 오해를 하며 무시하고 점점 멀어지게 되면서 거의 저와 친했었던 모든 친구들과 멀어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혼자 다닙니다 밝았던 이미지도 없어진지 꽤 됐어요. 곧 학교에서 가는 진로체험도 있고 현장체험학습도 있는데 혼자 다니고 혼자 밥을 먹으려니 가기가 너무 싫어집니다. 이대로 새 학교를 들어갈 때까지 버텨야 한다는 게 너무 싫을 정도인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오해를 풀려고 다가가도 피하는데 도대체 뭘 어쩌라는 건지ㅠㅜ유ㅡㅡ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우선 친구한테 오해를 풀 편지를 한통 써 보는건어떨까요???
오해를 풀어야 친구와 다시 사이가 좋아질것 같은데 진심을 다해 편지한통과 혹시 미안한점이 있으면 사과도 하시면
의외로 잘 풀릴수도 있을겁니다. 암튼 학창시절 좋은 친구 만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수려한물개113입니다.
에고 넘 속상할거같아요 ㅠㅠ
밝은 성격이라 더욱 더 외로움을 잘 느낄 것 같아요..
친구분이 다가가려고 했을때 피한다면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해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혼자서도 잘 지내면 된다는 말이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이해되겠지만 지금은 친구와의 관계회복을 하고 싶어하는것 같아 보이니 편지 추천드려요!! :)
친구분과 오해풀고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며 밝은 성격도 다시 찾을 수 있길 바라요!!
안녕하세요. 기다림이전부였던허수아비나761입니다.
인간관계가 힘들게 할때에는 스스로가 혼자인것을
즐기려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상대해주지않는 친구도 아닌 사람들 상종하려고
애쓰지마세요!
당신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자 자식입니다!
기운내시고 어깨 쭉 펴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