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지수에 포함되는 명확한 기준이 있나요?
한국 기업이 주주 환원에 대해서 소홀했기에 증시 부양 차원에서 밸류업 지수를 산출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종업계 기업 중 A기업은 주주환원 비율이 높음에도 지수 편입에 실패하고 B기업은 A기업보다 주주환원 비율이 낮았음에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더군요. 넷상에서도 이것을 보고 사람들이 의아해 하는 것을 봤는데,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는 명확한 기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수익성이 높은 저평가 기업 중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큰 종목이며, 배당수익률, PBR, 현금흐름, ROE, 배당성향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밸류업 지수에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ROE가 높으면서 PBR이 높은 종목들을 편입한다 등등 나름의 지수 편입 기준을 두고 해당 지수를 만든 것은 맞는데, 이미 밸류가 높은 기업들이 주로 편입되었다는 점, 밸류업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편입되지 않았다는 점 등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밸류업 지수에대한 기준은 KRX에 공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시장 대표성으로 시총 400위안에 들어야 하고 2년연속 적자기업이 아니여야 합니다.
주주환원 2년연속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을 실시해야 합니다.
시장평가로 PBR상위 50% 이내에 산업군별이나 전체에 들어야하고 자본 효율성으로
2년 평균ROE기준 상위 기업 100종목을 선정해야 합니다.
관련정보는 아래 링크에 첨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등의 규모 요건 이외에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을 고려해
편입 종목을 결정한 것이 특징이나 이러한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이 지수에 포함되는 등
이에 따라서 많은 비판이 있던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벨류업 지수 포함에 명확한 기준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주주환원 비율이 높은 기업도 지수 포함에 실패한 것을 보면서
명확한 기준 자체에 의구심이 들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밸류업 지수는 5가지 주요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됩니다. 시가총액, 수익성, 주주 환원 성과, 주가순자산비율, 자기자본이익률입니다. 주주 환원 비율이 높아도 다른 기준, 특히 P/B나 ROE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수에 편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Hana Financial Group과 KB Financial Group은 높은 배당에도 불구하고 P/B나 ROE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제외 됐습니다. 반면, SK hynix는 수익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산업의 대표성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해 예외적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밸류업 지수(Value Up Index)에 포함되는 명확한 기준은 주식 시장에서 주식이나 자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종목을 평가하고 반영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밸류업 지수는 특정 기업의 실적, 성장 잠재력, 안정성 등을 평가하여, 시장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선정하는 지수입니다.
보통 밸류업 지수를 구성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무 건전성: 기업의 부채 비율, 현금 흐름, 수익성, 자산 대비 부채 비율 등이 안정적인지를 평가합니다.
성장 잠재력: 기업의 매출 증가율, 영업 이익 증가율, 이익률 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배당 수익률: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배당 지급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시장 평가: 주가 대비 순자산 비율(PBR), 주가 수익 비율(PER) 등의 지표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의 평가가 적절한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