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배변, 배뇨 하는 패턴은 발바닥 촉감에 코딩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샵에서 분양되어 온 친구의 경우 샵의 케이지에서 페드 위에서 먹고, 자고, 놀고, 싸고, 질문자님 기다리고 하는 모든 시간을 보냈겠지요.
그래서 그들중 일부는 이런 해야 할것중에 어떤것을 해야 하는 장소인지 페드에 대한 개념이 개체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것이죠.
현재 4차 맞기 전이라면 3차까지는 진행된 상태이니
먼길 산책이 아니라 배뇨,배변 산책을 목적으로 집앞 화단 정도는 크게 무리가 없으니
이제라고 산책을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견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10분 이상이니 10분 정도의 잠깐의 콧바람 산책 시작하시죠?